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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업체들, 익산 보석문화 부흥 위해 ‘보물’ 기탁익산 보석문화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익산보물찾기’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귀금속업체들이 힘을 모았다. 보석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보석문화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에 후원 귀금속업체들이 지난해에 비해 85% 늘어나며 축제 성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축제’를 위해 37개 귀금속업체가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박덕경 이사장,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보물찾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기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다이아몬드, 골드바, 18k금, 은 등 다양한 주얼리 귀금속 제품 2,117점이다. 이 제품들은 AR보물찾기, 보석RPG 추리게임, 스탬프투어 등 축제 프로그램 상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탁에 참여한 업체가 작년 20개에서 37개 업체로 확대되며, 보물찾기 축제가 익산 보석산업의 부흥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는 업체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었다. 기탁자 중 한 명은 “작년 보물찾기 축제 이후 공단이 조금씩 활력을 찾고 있다”며 “익산의 귀금속 종사자들이 보물찾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차원에서 제품을 기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보석이 산업을 넘어 보석문화 콘텐츠로 익산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AR보물찾기 진짜축제’는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와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며 귀금속업체 대표와 종사자 27명으로 구성 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서 귀금속 전시, 체험, 플리마켓, 홍보, 대외협력 등 축제 전반을 이끌고 있다. 익산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석’이라는 익산고유 문화자원을 산업과 관광, 예술인과 연계해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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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속히 항구복구 대비로 전환익산시가 집중호우피해의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신속히 항구복구 대비 태세로 전환한다. 시는 지난달 발생했던 집중호우 긴급복구와 피해현황 집계를 마무리하고 빠른 피해지원금 지급과 항구복구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한 긴급복구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피해규모는 총 2만6천567건, 25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피해 접수 결과 공공시설 47건 88억원, 사유시설 2만6천520건 162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사전 조사시 파악됐던 피해액 153억보다 약 100억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에서는 피해접수 건에 따른 조사 및 현지 실사를 완료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공공시설 복구비 및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은 행안부의 복구계획이 수립되는 다음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확정된 복구비와 재난지원금이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통보되는 대로 시는 추경 성립 전 예산 및 예비비 편성 등을 검토하여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피해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약 1,900억원의 개선복구비가 별도로 필요할 것으로 파악, 행정안전부에 복구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호우에 유실됐던 산북천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던 난포교 재가설, 배수펌프장 신설 등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서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을 위함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에서는 관련 부처와 함께 현지 실사를 마친 상태로 추후 내부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등 피해 주민 간접 지원과 관련해 8개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호우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내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조속한 긴급 복구작업으로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도와준 1만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각 기관 등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획안전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공무원 등 피해복구를 위해 각계 각층에서 큰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호우로 인한 피해를 딛고 더 안전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세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감면 등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종 항목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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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사랑 ‘듬뿍’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릴레이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 마음을 전달했다. 농어촌공사 본사 및 익산지사 직원 70명을 대표해 신현달 익산지사장과 송중형 고객지원부장은 17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시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생산기반 현대화와 생산성 증대로 영농편의 증진과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등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현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은“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기부 행렬 문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관심과 참여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일정한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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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줄이어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익산지사장·봉사단장 정상용)은 20일,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다이로움 밥차 후원) 준비된 식품 및 생필품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선택하여 이용하고, 도시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용 익산지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와 한파가 지속되면서 성금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싶어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건이강이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모은 금액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을 앞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양 대표는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마다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훈섭)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여산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사진(금마초병설유치원 원아들, 나눔 실천)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공장장 주성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물품 기탁)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도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 물품 기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단장 박명화)은 모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지원단은 모현동에 사무실 개소와 함께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시 여약사위원회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사진(약사회, 물품 기탁)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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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산타는 바로 너!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후원자와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소외계층 아동 100여 명을 직접 초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초청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가 행사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타원정대 출범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유)천지인서비스 황권익 대표이사, 익산시장 표창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더자람 김지연 대표, 주식회사 미첼 이석린 익산지사장, (주)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소외계층아동가정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 에너지 빈곤가정의 난방비 지원 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익산에 모든 어린이가 산타원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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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는 지난13일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지선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여 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는 지난 10월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문제집 100여 권을 후원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 박덕경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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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연말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 회원 80여 명과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과 양념을 준비해 버무린 김장김치 900여 포기는 세대 당 10㎏씩 약 250여 박스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는 남성고 익산시청동문회인 성우회(회장 김완수)에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에 힘을 보탰다. 김완수 성우회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올해는 김장나누기 행사로 따스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순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단체협의회는 딸기잼 판매,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부스 운영 등의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이로움밥차 운영에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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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쿡페스트’와 연계한 취업박람회 개최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개최된 ‘NS 쿡페스트’와 연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 가운데 13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80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채용 예정인 익산시 공공일자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시청,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참여한 ‘민관학 거버넌스’ 합동 사업의 일환이다. 1부는 현장 면접 취업박람회로 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시 공공일자리 채용 부스, 이력서 접수, 포토존, 일자리 거버넌스 등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2부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로체험, 성향검사, 이미지 컨설팅, 캘리그라피 등 구직자 서비스와 관련된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행사 개최 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근무조건과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장소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익산시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구인하는 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자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영등동 하나병원 3층 ☎ 063-837-0401)로 신청하면 종합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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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특성 반영, 일자리 패러다임 새롭게 디자인익산시가 관내 제조업 고용 특성을 연계한 유형별,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8개 민관학 일자리거버넌스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익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8곳으로 익산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전체 제조업체에 대한 산업통계와 심층 실태조사를 토대로 익산시 고용특성을 정부고용 정책과 연계해 익산시만의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용역 전과정에 민관학 일자리거버넌스 기관과 일자리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 유형별‧산업별 일자리 맞춤 지원을 제시 이번 용역에서는 신중년층 증가와 청년 유입을 위한 대상별 지원정책과 익산시 인구 36%에 달하는 10만여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적극적 경제 참여를 유도하는 활력 사업 추진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식료품·그린바이오 제조업, 신산업 분야 등 산업별 일자리 수요맞춤 지원을 중점추진 과제로 꼽았다. # 지속가능한 튼튼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안 마련 익산의 주력산업군인 식품제조업을 특화한 생명소재 산업화의 투자전략으로 식품바이오 잡(JOB)매칭사업안을 선보이는 등 산업특성에 따른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고용부, 지역형 PLUS 일자리 사업’과 ‘중기부, 소공인 특화-복합 지원센터’,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등 정부 일자리 정책사업에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성과지향형 고용 거버넌스 체계 제안 ‘가칭) 익산시 다이로움 일자리종합센터’를 구축해 지역특성 반영한 고도화된 원스톱 토탈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익산 일자리 정책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분야별로 의미 있는 일자리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이 같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타당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정하여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 일자리사업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익산시만의 고유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안정된 고용, 좋은 일자리가 함께하는 활력 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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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자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 보따리’ 300가정 전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대표이사 엄양섭)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6일, 취약계층 300가정에 1천50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세대 당 5만 원 물품)를 전달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보따리 전달) 나눔 보따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주), 익산신협 이사장, (사)도우리봉사단, 나라사랑봉사단, 서동한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닭세트, 부침가루, 국수, 육포 등을 포함한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단체장과 지역자원봉사단,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 나눔 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주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명절 나눔 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